고관절 통증 원인과 치료법.. 추천병원과 교수님 후기
고관절 통증 원인
고관절에 갑작스럽게 통증이 찾아오면 걷는 것 부터가 힘들어 져서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주게 되지요. 팔순 노모가 고관절 쪽이 아파서 병원에 다니고 계시는데 차도가 없으셔서 정말 큰 고통속에 지내고 계시는데, 자식으로서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고관절 통증 원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치료가 가능한지, 어떤 운동을 하면 좋아지는지, 또한 고관절 분야에 권위가 있는 교수님에 대한 정보도 함께 담아 보겠습니다.
1. 감염: 고관절 주위 조직에 감염이 발생하면 통증과 함께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2. 관절염: 특히 고관절에 발생하는 골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이 대표적인데요, 이는 연골이 닳아 통증과 염증을 일으키는 거랍니다.
3. 퇴행성 변화: 나이가 들면서 고관절의 연골이 자연스럽게 닳아 없어져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힘줄염(건염): 고관절 주변 힘줄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합니다. 주로 과사용이나 반복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합니다.
5. 근육 또는 인대 부상: 고관절 주변 근육이나 인대가 찢어지거나 손상될 때 통증이 생겨요.
6. 비구 순열 손상: 고관절의 소켓 부분에 위치한 연골 립(순열)이 손상되었을때 통증이 생깁니다.
7. 점액낭염: 고관절 주변의 점액낭(윤활제 역할을 하는 작은 주머니)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로, 과사용이나 외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8. 고관절 충돌 증후군(FAI): 고관절의 뼈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하거나 변형되어 고관절 내에서 충돌이 일어나는 상태로, 이는 관절의 마모와 통증을 유발합니다. 주변에 고관절 충돌 증후군도 꽤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9. 고관절 골절: 특히 고령자에게 흔한 원인으로, 낙상이나 외상으로 인해 고관절 뼈가 골절되는 경우입니다. 낙상으로 인해서 수술을 하셨더라도 회복이 더디어 돌아가시는 케이스가 많으세요. 고향에 어르신들도 골절로 돌아가신 분들이 많으신 터라, 노년에 고관절 골절이 매우 심각한 형태의 사고라고 여기고 있어요.
고관절 통증 치료법
고관절 통증이 찾아온다면 어떻게 해야 하시는지 막막하실텐데요. 어떤 치료 방법이 있는지 보시겠습니다.
1. 생활습관 변화: 체중 감량을 통해 고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주어야 합니다. 또한 관절을 강화시켜주는 비교적 충격이 덜한 운동을 해보는 것인데,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가 있고, 필라테스로도 효과를 보시는 분도 주변에 계셨어요.
2. 보조기구 사용: 고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지팡이나 보행기구를 사용하는 것과 걸을 떄 고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 맞춤형 신발 깔창을 신을때 고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일수가 있어요.
3. 물리치료는 크게 운동요법과 도수치료로 구분해서 볼수 있는데요. 운동요법은 고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하게 해서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도수치료는 정형외과에서 도수치료하시는 전문 물리치료사의 도움을 받으셔서 고관절의 쓰임을 좋아지게 하는 것이에요. 의외로 생활속에서 다리를 꼰다던지, 자세가 좋지 않아서 고관절 부위가 틀어지는 결과로 아픔을 호소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도수치료로도 효과를 보실수 있다고 합니다. 도수치료의 경우 남자선생님이실때 부위가 고관절이라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여성분들이 계시기도 하셨으니 참고 하세요.
4. 약물 치료: 통증이 있다면 진통제를 쓰구요. 근육 경련을 막기 위해 근육 이완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염증과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 관절 안에 주사를 놓기도 해요. 스테로이드 주사라서 자주 맞으면 좋지는 않겠지만 통증으로 잠을 못이루신다면 어쩔수가 없는 부분인듯 합니다.
5. 침습적 치료: 침습적 치료란 주사를 놓는 방법인데요. 통증의 원인이 정액낭염이나 건염일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는 방법이니 약물치료라고도 할수가 있겠네요. 외에도 통증 신경 차단을 위한 고주파 열 치료가 있습니다.
6. 수술적 치료: 고관절 내시경 수술은 손상이 되버린 연골이나 넘어졌을때 부서졌던 뼈 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인공 고관절 치환술이라는 수술은 심한 관절염이나 골절의 경우에 손상된 고관절을 인공 관절로 교체하는 수술이에요.
고관절 통증에 좋은 운동
고관절 통증에 도움이 될만한 운동을 세가지 추천해 볼게요.
1. 나비 자세 스트레치(Butterfly Stretch): 1)바닥에 앉아 두 발바닥을 맞대고 무릎을 옆으로 벌립니다. 2)허리를 곧게 펴고,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숙여 20-30초 유지합니다. 이 스트레칭을 하게 되면은 내전근(허벅지 안쪽 근육)을 스트레칭하여 고관절의 유연하게 해주는 효과를 얻게 되어요.
2. 무릎 가슴 당기기(Knee-to-Chest Stretch): 1)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한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천천히 당기고, 반대쪽 다리는 바닥에 펴 줍니다. 2) 20-30초 유지 후 반대쪽도 반복합니다. 이 스티레칭을 하게 되면은 엉덩이와 하부 허리 근육을 스트레칭하여 고관절의 유연하게 만들어 주어요.
3. 햄스트링 스트레치(Hamstring Stretch):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한쪽 다리를 곧게 들어 올리고, 손이나 스트랩을 이용해 발을 잡고 다리를 천천히 몸 쪽으로 당겨줍니다. 2) 20-30초 유지 후 반대쪽도 반복해 줍니다. 이 운동은 햄스트링 근육을 스트레칭 해주어 고관절과 허리를 유연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관절 추천 병원과 교수님
고관절 통증으로 갑작스럽게 병원에 가시려고 할때 어디로 가셔야할지 모르시죠. 저 역시 어느병원으로 가야하는지 어떤 교수님이 권위가 있으신지 잘 몰라서 인터넷 맘카페에 열심히 검색했어요. 주로 서울의 큰 병원으로 예약을 잡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사실 지방에 살면 그것도 쉽지는 않지요. 대전 근방에 사시는 분들을 위해서 대전 소재의 병원과 교수님을 추천해 드릴게요.
대전한국병원 황원장님과 건양대 김교수님 추천이 있었구요. 평촌나우 윤 원장님이 추천이 많았습니다. 아산병원에 계셨다고 해요. 부민 하원장님 추천도 있으셨어요. 참고로 저는 이분들과 아무 상관이 없어요. 그저 팔순 노모 모시고 진료하기전 정보를 찾았고, 저처럼 절실하신 분들께 공유하는 것일 뿐이에요. 의외로 고관절 잘 보지 못하시는 의사선생님이 참 많다고 합니다. 일반 엑스레이나 mri 같은 장비로도 판독이 잘 안된다고 들었어요. mra를 찍어야 더 정확할수도 있다는 후기도 있었구요.
고관절 치료는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고 정확한 병명을 알아야 한다고 해요. 정형외과 진단만 받고 치료하다가 퇴행까지 가셨다는 분도 계시니까요.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셔서 고관절 통증에서 벗어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