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폐경 사례와 갱년기를 잘 보내기 위한 방법

조기폐경 사례와 갱년기를 잘 보내기 위한 방법. 최근 들어서 주변에 젊은층의 조기폐경이 많아져서 안타까운 마음이에요. 조기폑경의 사례를 들어보고 폐경의 호르몬수치와 갱년기를 잘 보내기 위한 방법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조기폐경의 사례

산전수전 여고동창생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30대 여성의 이야기 입니다. 신혼부부였던 여성은 결혼 후에 아이를 가지겠다는 생각으로 아이의 이름까지 지었을 정도로 아이를 갖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을 했는데요. 생리가 찾아오지 않자 산부인과 진료를 받았고 피검사를 통해서 조기폐경 진단을 받았다고 해요. 약속된 행복이 박탁된 기분으로 우울증까지 찾아왔다고 합니다.

1-1 조기폐경의 호르몬 수치

2,30대에 폐경이 오면 조기폐경이라고 해요. 폐경 수치는 25.8-134.8 사이의 수치인데 이 여성은 FSH 994.9의 수치가 나왔고, 이 정도 수치는 80대 할머니가 나오는수치라고 해요.
FSH란 여포자극 호르몬이라고 하는데 성호르몬을 조절하고 생식세포를 성숙시키는 단백질 호르몬이에요. 이렇게 수치가 높은 이유는 여성 호르몬이 안나오니까 자극하는 호르몬만 나와서 높아진 수치라고 합니다.

30대 여성은 그 후로 갱년기 증상으로 매우 힘들어 했는데요. 가장 일반적으로 느끼는 증상인 열감으로 겨울인데도 갑자기 더위를 느끼고, 통증과 수면장애로 수면유도제 수면유지제 신경안정제를 다 먹고 잠을 청하니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되었다고 해요. 감당하기 버거운 고통스러운 상황으로 사고같았다며 곧이어 남편도 공황장애가 찾아오고…이 여성은 남편을 위해서 이혼을 결심까지 한 상황이었습니다.

 

1-2 난소의 주요기능 두 가지

조기폐경 난포 개수

a. 난자 보관 및 성숙

태어날때 난자 100만~200만개의 난자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해요. 성숙하기 전 아기 난자인데요, 폐경할때쯤에는 난자 1천개 미만 밖에 남지 않아요. 그래프를 보시면 난소가 노화가 됨에 따라 뚝 떨어지는 것을 보실수가 있으세요. 요즘은 결혼호난 연령이 미뤄지니까 상대적으로 난임 확률도 떨어지게 되는 거겠죠? 의학적으로도 35세 이후는 노산으로 본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실질적인 기능이 떨어지기 떄문에 그렇다고 볼 수 있겠네요.

b. 호르몬 분비

난소가 노화가 되면 호르몬 분비 등 난자를 건강하게 내보내지 못하게 되는 것은, 쉽게말해 난소가 늙었다고 표현할수가 있게되고(슬프네요) 이런 경우 폐경까지 부르게 됩니다.
그렇다면 난소 노화를 멈출수는 있는것일까요? 아쉽게도 늦출 수는 있어도 멈출 수는 없다고 해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밸런스가 중요하며, 밸런스가 깨지면서 각종 질병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에스트로겐 우세증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말 그래도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너무 많으면 에스트로겐 우세증으로 볼수가 있어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으로 여성 3명 중 1명이 앓는 질병인데 에스트로겐이 많아지면 생길수가 있고 커질수가 있습니다. 또 유방암의 경우도 에스트로겐이 키울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병원에서 처방받은 여성호르몬제의 부작용이 이렇게 나타나는 거니 정말 무섭네요.

 

연령에 따른 폐경기 증상

 

 

갱년기를 잘 보내려면

 

부부상담가 배정원님이 갱년기 주제로 특별비법을 전수하셨는데요. 갱년기 증상으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열감’과 ‘수면장애’ 라고 해요. 폐경기를 맞는 여성은 정말 힘든 시간 속에 있는데요, 배정원님은 “가족의 애정어린 관심이 필요하며 사랑으로 인정해주고 기를 살려주고 충전해주는것이 서로의 역할이다.” 라고 하며,

“갱년기 부부관계는 이전의 부부관계가 좌우한다. 따로 또 같이 취미 즐기면 좋다. 갱년기를 잘 보내면 노년의 관계가 행복하다.” 또한 “폐경기 우울하게만 보내지 말자. 성장이 있으려면 고통이 따른다. 갱년기는 우리가 더 큰 화분으로 옮겨가는 시기이다. 이 시기를 잘 견디면 우리는 또 한번 멋진 꽃을 피울수 있다.” 라고 하였습니다.

피크노제놀의 효과?

폐경 평균 연령을 보면 프랑스는 50~53세이고 한국은 42~49세라고 해요. 프랑스 여성들이 살도 안찌고 피부도 좋고 안늙는 비결이 있는데 바로 피크노제놀이란 성분이라고 해요.

피크노제놀이란 무엇일까요? 프랑스 남서부 해안의 레 랑드 드 가스코뉴 숲의 소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우리나라 말로 ‘프랑스 해안 송 껍질 추출물’이라고 해요. 해안송 껍질 1톤에서 약 1kg의 피크노제놀이 생산이 될 정도로 아주 소량만 추출되는 귀한 성분이지요. 해안가에 있는 소나무들은 모진바람과 척박한 환경에 스스로 방어할수 있는 아주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만드는데요. 바로 OPC 입니다.

노화는 다른말로 산화라는 뜻으로 해석이 되는데요. 늙지 않으려면 항산화력이 높아야 하는데 피크노제놀의 항산화력은 비타민e보다 50배가 높고 비타민 c보다도 20배가 높은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어요. 일일 섭취 권장량은 100mg이며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서 드시는 분들은 비타민D와 함께 섭취를 하시면 시너지효과를 보실 수가 있어요.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도 가지고 있는데 폐경기 전후 여성에게 12주간 피크노제놀 60mg섭취하게 했더니, 우울감이나 숨가쁨, 발한, 안면홍조, 두통 등이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또 다른 테스트에서는 갱년기 17가지 증상들이 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피크노제놀은 ‘에스트로겐 호르몬에 민감한 사람 섭취 주의’가 없습니다. 그 말 뜻은 호르몬제에 대해 민감한 사람들에게 안전하다는 말이 되겠죠? 호르몬 농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천연성분이라 젊은여성도 폐경을 대비하여 안전하게 섭취가능합니다.

조기폑경의 사례를 알아 보고 폐경의 호르몬수치와 갱년기를 잘 보내기 위한 방법들을 소개해 봤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께 건강한 정보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